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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AWS

AWS Wavelength - Part 2

 

Today Keys :  Wavelength, 5G, MEC, AWS, SKT, SK Telecom, edge, carrier, 캐리어 게이트웨이, cagw, vpc, subnet, 서브넷, zone, 가용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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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지난 AWS Wavelength - Part 1 포스팅에 이어서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Part 1에서는 Wavelength Zone을 사용하기 위한 옵트인(Opt-in) 과정에 대한 포스팅이었고, 이번에는 Wavelength Zone을 이용하여 서브넷을 만들고 해당 서브넷에 EC2를 올려서 통신 테스트를 하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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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length Zone을 활용하여 EC2 서비스를 올려보는 포스팅 전에 대략적인 구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구성도입니다.

서울 리전 내에 기존 가용 영역 AZ-1~AZ-4가 위치해 있고, SK Telecom 내에 구축된 Wavelength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가용 영역처럼 사용자는 Wavelength Zone 내에 서비스를 올릴 수 있고, 해당 서비스를 통신 사업자 망을 이용한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Wavelength에 대한 정리 포스팅은 이후에 다시 진행할 예정입니다.           

  

 

 

Wavelength Zone을 이용한 서비스 사용을 위해서 먼저 서브넷을 만듭니다.

서브넷 생성 방법은 기존 서브넷 생성 방법과 동일하나,

가용 영역을 미리 옵트인(opt-in)해 놓은 Wavelength Zone을 선택합니다.

단, 이 때 Wavelength Zone을 가용 영역으로 선택하면

서브넷 트래픽을 Wavelength Zone의 캐리어 네트워크로 라우팅하려면 VPC에 캐리어 게이트웨이가 필요합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뒤에서 생성하게 될 Carrier Gateway는 기존 가용 영역이 VPC 외부로 나가기 위해서 Internet Gateway를 사용한 것처럼

Wavelength Zone에서 Carrier 네트워크로 라우팅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게이트웨이 입니다.

 

메시지만 확인하고 서브넷을 그대로 생성합니다.

         

 

 

이제 Wavelength Zone을 이용해서 서브넷을 생성할 때 안내 창에 나왔던 Carrier Gateway를 생성합니다.

Carrier Gateway 이름과 사용할 VPC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바로 Carrier Gateway를 생성 할 수 있지만,

'서브넷 트래픽을 캐리어 게이트웨이로 라우팅' 이라는 옵션을 볼 수 있습니다.            

 

'서브넷 트래픽을 캐리어 게이트웨이로 라우팅' 옵션을 선택하면,

Carrier Gateway로 라우팅 할 Wavelength Zone 내의 서브넷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방금 전에 만든 서브넷을 선택한 후, Carrier Gateway 생성 버튼을 눌러서 생성합니다.

 

 

Carrier Gateway가 만들어지면서, 아래와 같은 안내 창이 뜬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브넷 트래픽을 캐리어 게이트웨이로 라우팅' 옵션을 통해서 자동으로 라우팅 테이블이 하나 생성되며

해당 라우팅 테이블이 Carrier Gateway를 만들 때 지정한 서브넷에 연결됩니다.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Carrier Gateway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arrier Gateway와 함께 자동으로 만들어진 라우팅 테이블을 확인해 보면,

default routing이 방금 전에 만든 Carrier Gateway를 Target으로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옵션을 설정하지 않았다면, 별도의 라우팅 테이블을 직접 생성한 이후에

다음과 같이 라우팅 테이블을 설정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Wavelength Zone에 EC2 생성을 해보겠습니다.

기본 EC2 생성은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설정만 확인합니다.

서브넷을 Wavelength Zone으로 설정하고 하면, 아래에

'통신사 IP 자동 할당' 메뉴가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Public Subnet에서 퍼블릭 IP 자동 할당과 같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Wavelength가 구축된 통신사 IP를 할당 받아서, 5G와 같은 통신사 망을 이용해서 접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통신사 IP 자동 할당을 비활성화 해서 EC2를 생성하면 다음과 같이 통신 사업자 IP가 비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통신사 IP 자동 할당을 활성화 해서 EC2를 생성하면 다음과 같이 통신 사업자 IP가 할당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통신사 IP 자동 할당을 해서 받은 EC2에 접속해서 IP 정보를 확인하면, 통신사 IP로 가지고 외부망과 통신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C2에 간단한 웹 서비스를 올려서 접속 테스트를 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되는 것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